이재명, 김문수의 대선 1호 공약 - 증권투데이-비상장 정보 신문,비상장주식,장외주식,비상장안내

이재명, 김문수의 대선 1호 공약: 2025.05.12 06:54 입력

이재명 후보는 이날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갖고 이후 경기 성남 판교에서 개발자들을 만났다. <div>이어 화성 동탄, 대전 등에서 첫날 유세활동을 벌였다. </div><div>김문수 후보는 서울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뒤 대전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충청권 선대위 출정식을 가졌다. </div><div>이어 대구로 이동해 보수의 성지로 불리는 서문시장에서 유세를 했다. </div><div><br></div><div>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인공지능(AI) 산업 육성,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이재명 후보는 AI 등 첨단산업 육성에 공들인 공약을 앞세웠다.</div><div>'AI 대전환'(AX)를 통한 AI 3강으로 도약, AI 예산 비중 선진국 수준 이상 증액과 민간투자 100조원 시대 개막, 고성능 GPU(그래픽처리장치) 5만개 이상 확보 등이다.</div><div>이밖에 문화수출 50조원 달성, K-방산 수출 증대 등도 약속했다.</div><div>이재명 후보는 또 가계·소상공인 활력 증진을 위해 코로나 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채무조정부터 탕감까지 종합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. </div><div>기후위기 대응을 성장의 새 기회로 삼은 2030년까지 서해안·2040년까지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추진도 공약에 담았다. </div><div>에너지고속도로란 '누구나' '어디서나'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하고 소비할 수 있는 분산형 에너지 네트워크를 뜻한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김문수 후보는 고용노동부 장관·경기도지사 시절 경험을 기반으로 '기업하기 좋은 나라, 일자리 창출'을 1호 공약으로 내놨다. </div><div>저성장 시대 돌파구 마련을 위해 '경제 살리기'를 공약 전면에 내세운 것은 이재명 후보와도 비슷했다. </div><div>김문수 후보도 AI와 에너지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낙점, AI 전문인력 20만명 양성, AI 산업에 에너지 공급을 위한 원자력 발전 비중 상향 등을 이행방안으로 제시했다.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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